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 트럼프는 15일 경제 정책의 새로운 내용을 공개했다.감세와 규제 완화 등으로 향후 10년간 평균 3.5%경제 성장과 2500만명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했다.트럼프는 "우리는 두 세계 대전에서 이기고 달에 사람을 보내는 국민이다.지금이야말로 다시 크게 생각하고 4%의 경제 성장 목표를 발사 때이다"라고 호소했다.
감세 규모는 10년간 4.4조 달러(약 450조엔)가 된다고 한다.10조 달러(1020조엔)규모로 꼽힌 그동안의 감세 방안보다는 줄어들지만 부시 전 대통령의 감세를 웃도는 규모다.법인세율을 35%에서 15%로 낮추는 방안도 재차 주장.적자를 줄이기 위한 군사비와 사회 보장비 이외의 지출을 매년 1%씩 줄일 방침도 제시했다.트럼프는 "우리의 생활 수준은 벌써 개선되지 않다는 비관론은 받아들이지 않는다.그동안의 실패는 위대한 성공으로 바꾼다"라고 호소했다.